[조선비즈] 해설부터 리허설까지 누구나 쉽게…서울오페라페스티벌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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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6-11-02 12:48 조회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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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이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11회를 맞은 행사는 오페라를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6 서울오페라페스티벌 포스터.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행사 포문은 베이스 연광철이 연다. 21일 오후 2시 소극장 드림에서 '마스터 오브 마스터스'(MasterofMasters) 연광철 마스터클래스가 열린다. 연광철은 베를린 국립오페라의 전속 가수로 활동한 최정상 성악가다. 공연에서는 그가 젊은 성악가들을 지도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이어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대극장 한강에서 그랜드오페라갈라쇼가 열린다. 그랜드오페라갈라쇼는 '오페라는 어렵다'는 인식을 깨기 위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곡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무대다.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아이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3일부터 24일까지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3일에는 객석에서 리허설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리허설 오픈데이, 24일에는 공연에 앞서 이해를 돕는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24일 오후 5시 마술피리의 공연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마술피리는 밤의 여왕의 부탁을 받은 왕자 타미노가 새잡이 파파게노와 함께 자라스트로에게 붙잡힌 파미나 공주를 구하러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신선섭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예술총감독은 "오페라는 음악과 문학, 무대예술이 집약된 종합예술이지만, 여전히 높은 진입장벽을 느끼는 관객들이 많다"며 "올해는 더 깊이 있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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