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위치
고객센터 언론보도

언론보도

언론보도

[뉴스문화]다채로운 무대와 친근한 접근, 서울오페라페스티벌 10회차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일25-11-25 11:12 조회18회 댓글0건

본문

다채로운 무대와 친근한 접근, 서울오페라페스티벌 10회차 개최

‘해설부터 리허설 공개까지, 누구나 쉽게 즐기는 오페라 축제’

박종호 기자

2025서울오페라페스티벌이 11월 18일(화)부터 22일(토)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본 페스티벌은 노블아트오페라단과 서울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강동문화재단과 노블아트오페라단 주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소극장에서 선보이는 코미디 오페라 <버섯피자>(11월 18일)를 시작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아리아와 중창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그랜드오페라갈라쇼>(11월 20일), 그리고 모차르트의 걸작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11월 21~22일) 으로 구성된다.

 

<버섯피자>는 남편 포르마죠를 독살하고 연인 스콜피오와의 새로운 삶을 꿈꾸는 볼룹뚜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여동생 포비아의 예기치 못한 개입으로 그들의 관계는 흔들리며 네 남녀의 얽힌 사랑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 작품은 오페라 특유의 웅장한 음악과 극적 구성 위에 대중적 유머와 풍자가 어우러져,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명곡들을 중심으로 <그랜드오페라갈라쇼>에는 소프라노 김신혜, 김은희, 테너 신상근, 손지훈, 바리톤 이동환, 그리고 일본의 소프라노 이천혜(Chie Sadayama) 등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표현력을 바탕으로 오페라의 진수를 선보이며, 지휘자 양진모가 이끄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섬세하면서도 웅장한 연주가 더해져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낸다.

...

 

뉴스원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