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노블아트오페라단의 '피가로의 결혼' - 서울오페라페스티벌

공연 포스터 (제공=노블아트오페라단)

[더프리뷰=서울] 김준형 음악칼럼니스트 = 노블아트오페라단이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참가작으로 모차르트의 걸작 〈피가로의 결혼〉 전막을 올린다. 보기 드물게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을 통해 관객들에게 오페라 예술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오페라페스티벌: '클래식은 어렵다'는 인식을 허물다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오페라의 대중화’를 목표로 2016년 시작된 오페라 축제다. 그동안 강동아트센터에서 전막 오페라뿐 아니라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은 어렵다’는 인식을 허무는 데 기여해 왔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 페스티벌의 취지에 따라 이번 노블아트오페라단의 〈피가로의 결혼〉은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아우르는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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